양산시 삼성동(동장 박용우)은 자발적인 주민참여와 주민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2월 12일 ‘민원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돕기 방안, 북정동 유물전시관 준공 임박에 따른 유물환수 서명운동 전개, 도로 파손 및 맨홀뚜껑 돌출로 인한 위험, 불법현수막 난립으로 인한 도시 미관저해 문제 등 지역 현안 및 생활환경과 밀접한 지역주민의 불편사항과 시정에 대한 개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동장은 간담회에 앞서 민원모니터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가 행복한 삼성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삼성동 민원모니터요원들은 각종 생활불편사항 제보와 불합리한 행정사례 개선, 지역 현안 수렴 및 대안 제시 등 시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가교역할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으며, 생활주변 미담수범사례 발굴 및 전파, 시정 홍보 등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