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제2기 교육전문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교육전문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은 2012년부터 시행되는 주 5일 수업제에 따른 청소년 교육과 활동을 지원할 전문자원봉사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1월 3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제2기 양성과정에서는 총 8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3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보수교육과 강의평가 등을 거쳐 내년 4월부터 청소년 교육전문 지도자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수료생은 “청소년들을 위한 지도자로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자원봉사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자로서 역할에 대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