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011년도 체납세 마무리 징수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1월 11일 원동면 배내골 홍보관에서 지방세 체납징수 대책에 따른 업무연찬회를 전 세무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지능화․고질화 돼가는 지방세 체납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징수 대처방안 모색과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납세 징수방안을 연구과제로 삼아, 체납세 징수전담 공무원의 과제 발표와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체납세 징수를 위한 책임 징수전담반(핫-콜라인 멘토링제)운영과 강력한 체납처분 단행을 위한 지방세 고질체납자 징수대책의 중요성과 문제점 등을 중점토론 하는 등 향후 체납세 징수 대책이 논의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연찬회는 체납세 징수 개선방안 강구와 상호 정보교환의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업무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제도나 사례 등을 개선해나가고 납세자 위주의 편의시책을 발굴해 납세자가 만족하는 신뢰세정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