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권)는 주민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4일 관내 3개 초등학교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알기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인 춘추공원, 양산향교, 북정고분군, 통도사 등을 차례로 탐방하며 어린학생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 위원장은 “생동감 있는 현장교육을 통해 평산동 초등학생들이 우리 지역 전통문화와 역사성을 인식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우리고장 알기 문화 탐방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