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지난 8월 23일 울산광역시 주관으로 실시한 『2011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개인부분에서도 최우수 수상자를 내는 등 명실상부 정보화부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번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는 시 및 구군별 예선대회를 거쳐 성적 우수자 30명을 선발하여 정보화 종합지식 평가, 정보화 정책역량 평가, IT퀴즈 등을 평가하는 본선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개인별 정보화 능력과 기관별 정보화 역량을 종합평가했다.

정보화교육실적 및 참가자 성적 등을 종합 합산하여 선정하는 기관평가에서 남구가 최우수기관, 동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개인부분에서는 5급이상 부문 최우수상은 노용주(중구 중앙동), 6급 이하 부문 최우수상은 김상걸(남구 옥동), 우수상은 서평호(동구 건축주택과)가 선정됐다.

우수자 시상은 오는 10월 광역시 정례조회시 시장 상장과 15～30만원 상당 상품권이 수여되며, 최우수 기관상은 울산광역시장 상패가 수여된다. 또한 기관우수기관인 남구와 동구는 9월 2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중앙경진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