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세관(세관장 김학용)은 지난 9월 7일 양산시를 찾아 시에서 관리하는 저소득층 7세대를 방문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세대별로 쌀 10kg과 라면 1박스를 전달했다.

양산세관은 지난 7월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눔활동은 일회성 행사에 그칠 수 있었으나 세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자는 의견이 모여져, 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7세대씩 지원하는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후원품 전달에 참여한 세관 직원은 “더 많은 모금액으로 더 많은 세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작은 선물에도 모두 감사해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