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6일 오전 UPA 4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항만공사 사회공헌 자문위원’(이하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총 9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현재 울산지역에서 자원봉사 관련 업무를 하고 있으며, 향후 사회공헌활동의 전략적 추진방법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발굴, 봉사자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방향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 자문위원들은 그동안 UPA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뒤 UPA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방향을 논의 하였다.

UPA 이채익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UPA가 울산에 하나뿐인 국가 공기업인 만큼 더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함을 느꼈다”며 “흔쾌히 자문위원에 참여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난달 발족된 ‘울산해운항만연합봉사단’과 함께 조금더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