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중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최고 수준으로 교통사고율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양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비를 지원받아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교통체계개선을 통해 사고 요인을 제거함으로서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한 비용을 줄임과 동시에 도로교통이용자에게 교통편익 제공을 위한 ‘11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양산시는 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인 다방사거리, 교통량이 많은 산막공단입구, 구 시외버스터미널 앞 등 3개소에 270백만원을 투입하여 교통섬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였다, 이로 인해 만성적인 교통정체 흐름이 개선되고, 구도심과 구 시외버스터미널 지역의 혼잡한 교통체계가 개선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 행정안전부 및 교통공단 등 관계 전문기관과의 긴밀히 협조를 통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에 있어 교통사고 감소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