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7월 위촉된 항만건설 분야 청렴옴부즈만과 합동으로 실시되며 울산신항 배후단지 조성공사, 장생포 고사천 호안정비공사, 해운항만 비즈니스센터 등 주요 건설현장과 취약지역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감독 실태, 풍수해 대비 자체 안전점검 및 보완사항, 취약지역 종합적 안전점검 등이 시행되며 청렴옴부즈만으로부터 기술적 지원을 받고 미흡한 부분은 해당부서에서 즉각적인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UPA 이채익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생각하고 다양한 분야에 옴부즈만(시민감시관) 운영을 활성화 하여 투명․윤리경영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UPA의 청렴옴부즈만 제도는 외부전부가에 의한 투명한 감시․점검을 통한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7월 항만건설․운영, IT, 회계, 법률 5개 분야에 8명이 위촉되어 현재 활동중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