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울주군협의회(회장 노진달)은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성에 따라 7월 21일 오후 5시30분 울주군청 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광역시 울주군협의회 제15기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이 21일 오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대행기관장인 신장열 울주군수, 강길부 국회의원, 최인식 군의장, 김철 울산지역 부의장, 노진달 신임 협의회장 등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지역의 자문위원은 자문회의법 제10조에 의해 지역대표 14명, 직능대표 62명 총76명이 위촉되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와 의장 격려품 전달, 임원진 임명장 수여, 새로운 기수에 대한 민주평통기 인계가 이어졌다. 또한 지난 14기 동안 협의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최인호 전임회장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 공로장 및 신장열 울주군수의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노진달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제15기 자문위원께 통일은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국민과 함께 할 때 실현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민주평통이 국민통일운동의 중심체가 되어 소통, 화합, 상생, 공영의 통일에너지를 모아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울주군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화합․소통함으로써 더욱 확고한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를 바탕으로 통일역량을 극대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