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성공패키지는 출소(예정)자, 보호관찰대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하여 개별상담을 통하여 취업역량과 구직의욕 및 적성 등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개인별 취업지원 경로를 설정하여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취업을 위한 직업훈련, 디딤돌일자리, 심층상담, 심리검사 등 전반적인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했던 보호관찰대상자 박모씨는 "출소자와 보호관찰대상자들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으로 인해 취업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취업성공패키지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취업을 할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취업을 하고 싶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취업에 성공한 출소자 및 보호관찰대상자에게는 취업후 6개월 동안 총 10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이 지원되며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는 고용 후 1년동안 650만원의 고용촉진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글/사진

김규범

사회부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