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청(구청장 박성민)은 1일 새로운 구정목표로 ‘주민중심, 행복도시 으뜸중구’를 선정하는 등 민선5대 출범에 따른 구정목표와 방침을 확정했다.

중구청은 이번 구정목표에 대해 주민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감동을 주는 구정운영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건강하고 풍요로운 행복도시, 미래와 희망이 있는 으뜸중구 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중점 실천과제인 구정방침으로 도약하는 지역경제, 아름다운 명품도시, 감동주는 나눔복지, 함께하는 열린행정, 꿈을주는 교육도시를 제시했다.

▲도약하는 지역경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지역경제 육성, ▲아름다운 명품도시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고 전통과 미래가 있는 건강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고품격 명품도시 조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감동주는 나눔복지는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이 있는 따뜻한 감동 복지도시 조성, ▲함께하는 열린행정은 자유롭고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을 존중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ㆍ책임행정 추구, ▲ 꿈을주는 교육도시는 계층을 구분하지 않고 구민 누구에게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도시 조성의 뜻을 담고 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지난 4ㆍ27 재선거에서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민선5대 구정목표 달성을 통해 중구를 울산 제일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중구청은 앞으로 중구청사, 보건소, 동주민센터, 육교, 먹거리 홍보판 등에 표기돼 있던 민선4기 구정목표를 교체하고, 각종 행사 홍보물에 구정목표를 삽입하는 등 민선5기 구정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