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율방범대 발대식

주민자율방범대 구성원은 2개팀 40명으로 도보팀 주민 20명과 관내 이륜자동차 이용 배달업체 20개소의 기동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민들이 스스로 치안지킴이를 자처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첫걸음으로 5월 11일(수) 오후4시 광안3동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주민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으며 예방순찰 활동을 시작 하였다.

광안3동 주민자율방범대 구성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관내 피자, 통닭, 중국요리 등 배달종사자도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발 벗고 나섰다는 점이다.

방범대원 스티커 부착된 이륜차

배달 이륜차에 주민자율방범대 스티커를 부착하여 야간 배달 시 우범지역에 대한 관심있는 순찰은 물론이고 배달 중 긴급구호를 필요로 하는 주민을 발견 시 즉시 지구대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으로 마을 주민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