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울주군 기업인상에 (주)삼전(회장 황순태)과 KG케미칼(주)(상무이사 진석규)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삼전

올해 기업인상 가운데 지역경제대상자로 선정된 (주)삼전은 ‘기술개발이 기업의 미래’라는 목표로 기술개발 및 시설투자에 노력, 지난 2004년 수출 500만불탑을 수상한데 이어 2014년에는 매출액 1,000억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인 고용창출을 위해 140명의 직원을 채용하는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G케미칼(주)

또 KG케미칼(주)는 ‘지구사랑 사람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료를 생산하는 농민기업으로써 전 직원이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참여,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돕기는 물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산업평화대상자로 선정됐다.

울주군은 이번 기업인상 수상기업에 대해서는 오는 16일 서생면 간절곶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제20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