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도시 양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양산의 체육발전을 위해 지역 체육인들이 새로운 변화와 단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양산시 체육회(회장 나동연 시장)는 지난 2일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시․도의원과 체육회․생활체육회․경기단체․읍면동체육회 관계자, 시청 관리자 공무원,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인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각 다양한 체육행사 계획과 운영으로 바쁜 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비롯한 지역 체육인들이 양산 체육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뜻 깊은 행사로 축구와 족구 등 스포츠 경기와 다과회 등을 즐기며 상호 이해와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됐다.

나 시장은 “양산 체육 발전을 위한 체육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체육계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