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2011년 2월 24일(목) 오전 11시 30분 본 단체의 사무실에서 2월 월례회의와 환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진호 한해감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안태준 중앙회 이사 겸 해양환경연수원장, 이원숙 이사, 백술진 이사, 은동일 경기도지부 사업본부장, 신안식 경남지부장, 장규문 진해지회장, 권달호 사상구지회장, 김홍수 기장군지회장, 송봉준 기장군평생교육원 재난구조학과장, 김명섭 중앙회 수중조사팀장, 전연화 경남지부 사업국장, 김지량 전산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진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본 단체는 2011년 한해동안 지난해 기초적인 토대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전북지부와 전남지부 등을 조속한 시일내 조직을 완료할 것이라 강조하면, 특히 송봉준 기장군평생교육원 재난구조학과장의 인테리어 후원과 권달호 사상구지회장의 의자 등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부와 지회의 역할을 다하여 줄 것"을 기대했다.

이어 안태준 중앙회 이사 겸 해양환경연수원장은 본 단체의 현재의 위치와 조직의 인선, 지부와 지회, 중앙회의 상생의 방안을 언급하고, 더 나아가 해양경찰청에 2010년 사업정산과 수지결산, 2011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를 제출하고,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시에 예산을 청구한 상태에 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3월에는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행정안전부에 사회단체 보조금 등의 청구를 위한 서류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4월의 지정기부금 정책의 시행에 대비, 중앙회와 지부 및 지회의 공동의 노력을 당부했다.

장규문 경남지부 창원지회장으로 임명

이어 장규문 진해지회장을 경남지부 창원지회장을 승격된 지역정서에 맞춰 임명을 했다. 그리고 본 단체는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187-1번지에 공동 사무실을 확보하고, 부울경뉴스 부설 기장군평생교육원을 인가를 받아, 전국적인 조직의 환경 관련 교육을 뒷받침을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본 단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중고등학교 학생들과의 환경감시활동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부와 지회에서도 동일한 활동을 추진하여 줄 것을 중앙회에서 당부했다.

이어 환경세미나에서는 안태준 박사의 본 단체 환경감시단의 역할과 그 활동의 기록을 위한 기사자료 정리방안에 대하여 특강을 했다.

*글/한해감 중앙회 해양환경연수원 제공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