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장군에서 형설지공, 고진감래, 주경야독을 하면서 철마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고, 철마우체국에서 집배원으로 근무를 하다 검찰청시험에 합격하여 1980년 7월부터 1995년 10월까지 울산검찰청에서 근무를 한 정종복 기장군의회의장을 소개를 하고자 한다.

정종복 군의장은 지난 1995년 10월 기장군 기장읍 교리에서 법무사 개업을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장군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를 많이 덕택으로 주민의 지지를 받아 2002년 7월부터 현재까지 기장군의회 3선의원으로 기장군의회의장직과 2007년 3월 한국사회복지사회 기장군 지회장를 맡아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뒤, 2010-2011년 6월까지 국제로타리 3660지구 기장로타리클럽 회장을 맡아 로타리안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의장은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후, 가정형편이 어려워 직접 생계를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하에서 철마우체국 집배원으로 사회에서 첫 직장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철마우체국 집배원을 하면서 철마면지역 마을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희망의 편지를 전달하였다. 우편배달을 하면서 마음의 한켠에선 좀더 나은 직장을 갈구하고 남몰래 주경야독을 하여 그 어려운 검찰청 시험에 당당히 합격하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검찰청생활 또한 직속상관 등의 총애를 한몸에 받았으며, 검찰청직원의 퇴임후에는 기장군 기장읍 교리에서 법무사 개업을 하여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법률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법무사를 하던 중 주민의 협조와 한나라당의 안경률 국회의원의 공천에 힘입어 내리 3선 군의원이 되어 기장군의회 의장을 두 번이나 당선되어 군의회 의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종복 군의장은 군의원 시절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한 것에 대하여 항상 시간만 할애되면 좀더 학업을 하고픈 욕망은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였으며, 과거 중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학업의 진학을 결심하고 동래고 방송통신고등학교를 다녔다.

이어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2년제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영산대학교 3학년에 편입하여 학업이수를 하여 졸업하고, 다시 영산대하교 법무대학원에 입학하여 주경약독을 하면서 2011년 2월 드디어 대학원 졸업, 그동안 가슴의 한켠에 늘 부족한 부분으로 느꼈던 학업의 일정부분 만족을 하게 되었다.

사실 군의원을 하면서 학업을 병행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며, 남들보다 2~3배 더 많은 노력을 기울려야 하는 것이 사회적인 분위기로 이해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 힘든 사항을 군의회 의정활동하면서 일체 내색도 없이 꿋꿋하게 하고픈 학업의 욕망을 충족하고 지역사회에서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다.

정종복 군의장이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격의 소유자로서 알수 있는 대목이과거 국제로타리 제3660지구 기장로타리클럽 5분스피치의 내용에 잘 나타난다.

“오늘날 우리 국민 대다수의 생활수준은 급격히 발전하고 있지만 행복하다고 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나친 물질 위주의 삶과 과도한 생존 경쟁은 따뜻한 인간성을 상실하게 하고 개인들도 각자 마음의 위기 속에서 정신적으로 크게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대인들이 원시인보다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고 오만입니다.

“현재 자신의 삶에 얼마나 만족하며 살고 있느냐”를 평가하는 것이 행복지수입니다. 행복지수가 부와 비례한다고 믿는 것은 오만입니다. 최근 행복지수를 조사한 바에 의하면 평소 우리가 못 사는 나라라고 생각했던 국가의 국민들이 행복지수가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인생사에서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요? 남을 진정으로 배려하고 베푸는 마음에 있습니다. 베풀 수 있는 것은 물질도 있지만 마음적인 격려와 칭찬도 있습니다. 따뜻한 말 한 마디가 다른 사람에게 살맛나는 희망을 불어 넣어줍니다.

사소한 말 한 마디가 희망을 주기도 하지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들어주는 마음을 키워야 합니다. ‘역지사지’ ‘측은지심’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배려는 실천으로 옮겨야 합니다. 알고도 행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이 행복한 삶을 만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이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배려고 이는 삶을 윤택하게 하는 해독제입니다. 타인을 기쁘게 해 줌으로써 자신도 기쁨을 느끼며 인간미를 넓힐 수 있습니다.

상대의 입장이 되어 보아야 안 보이던 것이 눈에 보입니다. 또 세상이 새롭게 보이고 세상을 보는 안목이 생깁니다.”라고 언급한 사실만을 보아도 항상 과거의 어렵고 힘든 상황을 연상케 하는 배경이 바로 삶의 철학이 아닌가 싶다.

남몰래 눈물훔치며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겪고 형설지공을 성취한 정종복 기장군의회 의장은 현재 영산대학교 법무대학원을 졸업하고, 기장군의 장기발전 청사진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한나라당 안경률 행정안전위원장과 주민들과 더불어 부자도시 기장군 발전의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종복 기장군의회 의장은 주경야독으로 방송통신고등학교, 전문대학,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기장군 형성지공의 전도사로 보이며, 다시한번 영산대학교 법무대학원 졸업을 축하합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