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자판 해운대신문 발행

“해운대신문 영어로 읽으세요”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10일에 해운대신문 영자판을 발행하고 있다.

구정소식지인 해운대신문 영자판은 종이신문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이북(e-book)형 전자신문으로 구독 신청자에게는 메일로도 발송한다.

해운대신문 홈페이지(news.haeundae.go.kr)에서 오른쪽 ‘해운대신문 E-book 보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구는 거주외국인들에게 구정소식과 생활정보를 제공해 우리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해운대신문 영자판을 발행하게 됐다.

지난 2008년부터 그동안 영문 구정소식지 ‘해운대리뷰’를 분기별로 발행해 왔는데 이번에 이를 월간 해운대신문 영자판으로 전환해 서비스한다.

해운대구는 해운대신문을 매달 13만부 발행해 구민들에게 각종 구정소식, 의회소식, 생활정보, 문화행사 등을 안내하고 있다.

# 해운대신문 전자신문 구축

“15년 해운대 역사, 해운대신문으로 만나세요.”

해운대구는 1995년 11월 25일 해운대신문 창간호부터 최근호까지 그동안 발행된 모든 해운대신문을 전자신문인 이북(E-book)으로 구축해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운대신문 홈페이지(news.haeundae.go.kr)에서 오른쪽 ‘해운대신문 E-book 보기’를 클릭하면 창간호부터 2011년 2월호인 180호까지 손쉽게 볼 수 있다.

이 시스템 구축으로 훼손이나 분실하기 쉬운 종이신문을 디지털 자료로 만들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구민 누구나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재해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