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남천2동(동장 김영철)에서는 최근 전문 모금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유용에 따른 기부자들의 시선이 싸늘해 지면서 얼어붙은 『사랑의 온도계』로 인하여 도움을 받아오던 어려운 이웃들이 고통을 받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희망을 주고자 『사랑의 온도계』 높이기 운동을 자체 전개하고 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011. 1. 11(화) 11:00～, 11개 단체장을 중심으로 하여 “『사랑의 온도계』높이기 추진협의회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11개단체 19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도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등 홍보활동과 성금모금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11.1.14(금)에는 삼익비치 부녀회에서 자체 바자회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전 주민들이 성금모금에 적극 참여하여 현재 남천2동에서는 2011 불우이웃돕기성금 목표액인 9,700만원을 넘어서 10,200만원을 모금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