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화) 15:00 수영구 민락동 민락수변공원내 야외무대시설(Diamond Cruise)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해안일주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준공식 열어

◈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자전거도로를 정비, 편안한 레저활동을 제공하고, 데크로드(산책로)를 통하여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등 명실공히 수영구의 웰빙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수영구(구청장 박현욱)에서는 수영구민과 관광객의 “새로운 레저공간 마련”을 위해 【해안일주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완공하여 오는 1월 25일(화) 오후 3시 각계 각층의 초청인사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을 초청하여 민락동 수변공원내 야외무대시설(Diamond Cruise)에서 준공식을 갖으며 시민걷기 및 자전거타기 행사도 열린다.

이 사업은 국 ․ 시비 총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 3월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5월에 공사 착공, 금번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으며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 일원 ～ 수영교에 이르는 총 연장 L=4.15km의 자전거도로를 완공했다.

기존 도로 폭을 줄여 자전거도로를 만들기도 하고, 수변공원～수영교 구간은 기존인도를 자전거도로로 바꾸었으며, 수영강변 쪽으로 1.25km는 산책로(테크로드)를 새롭게 조성 하였다, 특히 자전거도로는 주행성을 감안해 딱딱한 재질인 칼라콘크리트로 만들고 자전거 거치대도 설치하였으며, 산책로는 친환경 목재테크로 만들어 멋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또한 산책로 곳곳에 벤치와 휴게공간도 조성해 숭어가 뛰노는 수영강과 야경이 멋진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지친 다리를 잠시 쉬어갈수 있게 조성했다.

해안일주 자전거도로와 더불어 그 동안 길도 없이 단절되었던 수영교 ～ 협성르네상스 780m 구간은 수영강변도로 확장 및 테마거리 조성과 연계해 진행되며 작년 9월부터 공사가 진행중인 “수영강변도로 확장 및 테마거리 조성 사업”은 폭 10m 도로를 30m로 확장하고 저전거도로와 산책로, 전망테크, 조경시설, 운동시설 등을 갖춘 테마거리로 정비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