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사 주지 해월 고승스님, 신년인사 인터뷰!!!

일시 : 2011년 1월 11일 12:00

장소 :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소재 "백두사"

참석 : 부울경뉴스 대표, 총괄사업본부장, 사회부기자

기자) 안녕하십니까. 백두사 해월 고승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은 부울경뉴스에서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중앙회 자문위원이신 백두사 주지 해월 고승 스님을 만나 2011년 신묘년 새해 인터뷰를 하고자 합니다.

기자) 안녕하십니까. 백두사 주지 해월 고승스님, 반갑습니다. 지난한해동안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에 많은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기자) 백두사 주지 해월 고승스님, 신묘년 새해 전국에 계신 신도여러분과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회원 여러분에게 희망이 되는 덕담을 부탁드립니다.

백두사 주지 해월 고승스님)

전국에 계신 백두사 신도여러분과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회원 여러분,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2011년은 유난히도 다사다난 했던 한해였습니다. 특히 지난 해에는 천안함 침몰사건을 비롯하여 연평도 포격사건 등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신도여러분 기도합시다.

지난 한해동안 백두사 신도님들은 ‘백두사공동체’를 잘 만들고 계셨는지요? 저도 지난 한해동안을 되돌아봅니다. 타인 속에 비친 나의 모습은, 백두사 운영에 부족함은 없는지, 대중의 공의를 얼마나 잘 가꿔내고 있는지 등을 말입니다.

지난 1년이란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신도여러분과 함께 희로애락을 생각해 봅니다. 그동안 백두사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의 지급과 같은 이웃과 함께 하고자 했던 시간들은 백두사 신도님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이 이뤄낸 소중한 순간들이었습니다.

백두사 신도님들의 자랑스러운 자비의 실천행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더불어 제가 해운대경찰서 경승의 역할과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백두사 신도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은 결국 백두사 신도님들의 공의가 모여진 결과였기에 가능했습니다.

2011년 신묘년 새해 백두사 인접도로의 기장군과 기장군의회 협조로 내년이면 일광산 테마임도의 진입로의 확장계획이 구체화가 가능하므로, 그동안 신도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올 신묘년에도 백두사 신도여러분과 대중의 공의가 모아진 아름다운 동행을 꿈꾸어 봅니다. 동행의 미학을 실천하는 백두사공동체를 가꾸어봅시다.

백두사 신도여러분과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회원 여러분!

신묘년 새해에는 토끼와 거북이가 동행하는 지혜로운 삶을 일군다는 것은 서로 의지하며 힘이 되어주는 도반의 삶을 살아가는 것임을 알고 백두사 공동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백두사에서 주지 해월 고승스님과의 인터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부울경뉴스 입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