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부산 현직경찰공무원반(책임교수 배정훈, 영산대 관학 · 경학교류협력원장 겸 대외교육협력위원장)의 금년도 마지막 행사인 2010학번 경찰행정학과의 2010년 수업평가 및 종강식이 도원초밥(연제구 연산동)에서 개최되었다.

배정훈 책임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1년동안 수고하신 교수님들과 배용석 대표(부산 사하경찰서 경감)와 변우철 고문(부산경찰청 경감) 외 학우들의 적극적 후원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부산지방경찰청반 학우들이 영산대 경찰행정학과의 맞춤형 · 현장밀착형 교육을 통해 선진 경찰공무원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더욱 함양해 갈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훈 관학 · 경학교류협력원장과 이효민(경찰행정학담당) 경찰행정학과 교수 외 2010학번 학우들이 참석하여 1년동안의 수업과 교육과정 그리고 교수 및 학습 방법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고 2011학년도 교육 및 수업방향에 관하여 토의하였다.

현재 영산대학교 부산지방경찰청 소속 현직경찰공무원반에는 총 127명의 현직경찰관들이 경찰행정학사과정(1,2,3,4학년 총재학생수 : 107명)과 경찰행정학석사과정(20명)을 각각 이수중이다. 이들중 학사과정에 재학중인 경찰관들은 부산지방경찰청이 직원들의 재교육과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제공해주고 있는 부산경찰청내 교육장(지방경찰학교와 수사직무학교 등)에서 영산대학교의 경찰행정학사과정을 이수중이다.

영산대학교는 이들 재학생외 약 200여명에 달하는 부산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 동문들을 배출하였다. 이들 동문들중에는 하진태 해운대경찰서장, 배상석 김해서부경찰서장 외 많은 간부직 경찰공무원들이 있으며 이들은 후배 직원들의 능력개발과 사기진작 및 동기유발을 위해 많은 애를 쓰고 있다.

동부산뉴스/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