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법무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 기장군반(책임교수 배정훈, 영산대 관학 · 경학교류협력원장 겸 대외교육협력위원장)의 2010년 2학기 학술발표 및 종강식이 12월9일(목) 기장종합복지관 2층 정보화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 배정훈 책임교수가 학술발표 및 종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정훈 책임교수는 행사 인사말을 통해 "그간 수고하신 교수님들과 박정대(기장도시관리공단이사장) 법무대학원 기장반 대표의 노고 및 원생들의 적극적 협조에 감사드리며, 학과에서는 더욱 알찬 대학원 교육의 제공을 통해 원생들의 지적욕구를 충족하면서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면서 "영산대 행정학 석사과정을 통해 맺어진 고귀한 인연을 소중히 가꾸면서 더 큰 꿈과 희망을 이루어 갈 것"을 당부하였다.

▲ 김정우(기장군의회 의원, 복지건설위원장) 원우의 학술발표 전경

곧바로 이어진 학술발표에서 제1 발표자로 나선 부산광역시의회 3선의원 출신인 김유환(전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 원우는 그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식정보화사회에서의 새로운 행정의 역할과 방향"에 관해 발표했다. 제2 발표자인 김정우(기장군의회 의원, 복지건설위원장) 원우는 "현대 행정국가에서의 정치인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였고, 이어 마지막 발표자인 우득만(아시아 푸드 대표이사) 원우는 "행정과 경영과의 관계와 현대사회에서의 경영철학"에 관해 발표하였다. 이어 원우들간 질의응답이 있었다.

▲ 안태준 행정정책실무 교수(부울경뉴스 발행인 겸 편집인, 법학박사)의 발표에 대한 종합강평 모습

마지막 종합 강평시간에서는 이번 학기 행정정책실무 과목을 담당한 안태준 교수(부울경뉴스 발행인 겸 편집인, 법학박사)가 발표자들의 각각의 발표에 대한 종합강평을 했다.

▲ 학술발표기념 촬영(맨 앞줄 좌로부터 배정훈교수, 강은중교수, 안태준교수)

안태준 교수의 종합강평을 끝으로 학술발표가 종료되었으며 이어 학술발표 기념촬영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 교수측에서는 배정훈(행정관리세미나), 강은중(경제학실무세미나), 안태준(행정정책실무) 교수가 참석하였고 학생측에서는 박정대 학생대표와 12명의 원우가 참석하였다.

영산대 법무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 기장반에는 현재 14명의 원우들이 대학원 2차학기에 재학중이다. 이들중에는 기장도시관리공단이사장과 공단직원들, 기장군청 공무원, 기장군의회의원, 항만공사 직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내년 1년을 더 재학하면 영산대학교 법무대학원의 정규 행정학 석사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게 되며 석사학위취득과 동시에 국내외 모든 대학의 박사학위과정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 영산대 법무대학원 행정학석사과정 기장군반 종강식 전경

학술발표 종료후 자리를 옮겨 칠암 해변횟집에서 진행된 공식종강행사에서 교수와 원우들은 지난 1년동안의 대학원생활에 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앞으로 남은 대학원 생활을 더욱 알차고 보람되게 보낼 것을 다짐했다.

▲ 영산대 법무대학원 행정학석사과정 기장군반 종강식 마무리 전경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