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안삼두)는 동절기를 맞아 재해취약지 점검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을 방문하는 민생투어를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에 걸쳐 구청의 과장급간부들이 행정지도담당 8개 읍면동에 출장하여 재해취약지를 점검하면서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 3세대를 방문하여 생활실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함으로서 더불어 잘사는 복지 의창구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소외계층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생활환경, 건강상태 등을 관찰하면서 말벗해주기, 독지가와의 자매결연 등 서비스 연계를 실시키로 하는 등 몸으로 보여주는 참사랑을 실천했다.

안삼두 구청장은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 및 위험지역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주민불안을 해소하게 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이웃에게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참사랑을 실천함으로서 우리사회는 밝아질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행정을 실천하여 “더불어 잘사는 1등 의창구”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