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3일 오전, UPA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물품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울산항만공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가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09년 아름다운가게 신정점과 협약체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UPA 임직원들은 행사에 발맞추어 자발적으로 110여점의 물품을 기증하였다. 기증한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UPA 이채익 사장은 아름다운가게의 작은 나눔이 여러 어려운 이웃과 결식 아동을 위하여 뜻깊게 쓰이고 있는 사실에 감사함을 밝히고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울산항만공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