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부산 양산 기장 현직공직자반(책임교수 배정훈, 영산대 관학 경학교류협력원장 겸 대외교육협력위원장)의 모교방문 기념행사(Homecoming Day)가 지난 11월20일 토요일 영산대 양산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천성산 단합등반 및 체육대회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열렸으며, 200여명의 영산대 현직공직자반 동문, 재학생들과 2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성산 일대와 양산캠퍼스 풋살경기장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영산대학교 부산 양산 기장 현직공직자반에는 현재 총 308명의 현직공직자들이 행정학과(130명), 경찰행정학과(107명), 법무대학원(일반법률전공 9명, 행정전공 42명, 경찰행정전공 20명)에서 해당 학사 및 석사학위과정을 관련 공직기관 교육장과 학교에서 각각 이수 중에 있다.

영산대학교 부산 현직공직자반은 그간 전 현직 지방의회의원 34명을 포함한 500여명의 현직공직자 졸업동문을 배출하였다. 이들 동문 재학생들 중에는 부산 해운대경찰서장, 김해서부경찰서장, 부산 해운대소방서장과 부산중부소방서장, 기장도시관리공단이사장, 부산시 구청 법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 70여명, 경위급 이상 간부경찰관 60여명, 검찰, 교육청 공무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동문 재학생들은 후배사랑 장학기금 기탁, 영산대 로스쿨 유치활동, 후배들을 위한 취업과 실습 및 공직인턴 사원기회 알선, 해외 인턴사원 추천, 관학 경학교류협력, 우수 신입생 유치 노력 등을 통해 영산대학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