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2010. 11. 29일 11:00에 수영구청 대회의실에서 보육시설장 및 대표자가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정 결의문 채택과 함께 자정 서약 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국가적 위기인 초저출산과 관련하여 보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인식을 같이한 보육시설장 및 대표자가 한 자리에 모여 수영구내 보육시설에는 허위아동, 허위교사와 관련한 허위 보조금수령이 없는,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만 챙기는 맑고 깨끗한 어린이집을 운영해 나가는데 수영구가 앞장 설 것임을 결의했다.

또한 71명의 시설장 및 대표자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운영시간 준수 등 보육규정을 철저히 지켜 나갈 것이며, 실내 공기 질 향상, 질 좋은 급․간식 재료 등으로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워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수영구에서도 “함께 키워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출산장려금 지급, 공립보육시설 확충으로 공보육 기반을 확대 해 나갈 것이며”, “다가오는 10일에는 영유아 건전한 육성과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시설과 보육교사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할 계획임을 밝히고 아이들의 웃음소리에서 기쁨과 행복을 찾는 수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하였다.

동부산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