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오후 2시~4시, 구청 7층 회의실

20개업체 ․ 30명 채용, 취업컨설팅 및 취업가이드북 제작배부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오는 10일 오후2시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10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

금정구가 주최하고 노동부 부산동부고용센터가 후원하는 만남의 날 행사는 금정과 동래, 양산의 구인기업체 20여개사가 참여해 30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직 희망자는 사전에 동주민센터와 구청 미래전략실로 신청하거나 행사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사본을 지참하고 참가하면 바로 면접이 가능하다.

당일 입사 면접외에도 취업을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면접시 좋은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요령등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구 미래전략실의 취업상담원이 상담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구직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적는 법, 자격증, 원하는 직종에 대한 정보등을 담은 수첩겸용 취업가이드북을 300권 제작해 행사 당일 참여 구직자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금정구관계자는 “구직자가 선호하는 일자리를 중심으로 우량기업을 적극 발굴했으니 많은 인재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부산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