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공단은 지난 홈플러스 창원점(6. 28)에 이어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 회원들이 대동백화점을 방문할 경우에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포인트 적립 및 백화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창원경륜공단과 대동백화점은 9. 15일 포인트적립 및 할인쿠폰에 관한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간 자전거타기 붐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결의했다. 양측은 또 누비자 연간 회원 가입에 대동백화점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누비자 회원이 대동백화점을 방문할 경우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1일 1회 100원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매월 대동백화점의 5% 할인쿠폰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단, 포인트카드 소지자에 한함)

또한 대동백화점 지하1층 고객서비스센터에서 누비자 회원 가입을 신청 할 수 있어 자전거타기 붐 조성은 물론 교통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창원경륜공단 관계자는 이번협약은 주차난을 해소하고 녹색교통수단인 누비자 이용을 늘일 수 있는 상호 보완관계에서 출발했으며 앞으로도 타 업체와의 업무협약을 더욱더 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