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화정동 주민센터(동장 배두환)가 8월2일부터 1일 해피상담사를 지정해 운영한다.

화정동은 각종 고질민원 발생이 빈번한 지역 특성에 맞게 지역실정에 맞는 민원대응을 위해 1일 해피상담사를 지정하여 운영해 보다 집중적인 민원해소를 하기로 했다.

1일 해피상담사로 지정된 직원은 왼쪽 가슴에 친절구호가 새겨진 마크를 패용하고 일일 근무를 하고 있으며, 민원인들의 작은 불편과 개인적인 고충을 보듬을 수 있는 민원행정 실천에 나서고 있다.

화정동 주민센터는 오는 11월쯤에는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 1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친절도 제고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화정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친절을 실천함으로서 민원인과 직원들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근무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