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30일 오전 9시 상황실에서 윤종오 구청장을 비롯한 각 실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시비예산 확보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족한 구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2011년도 당초예산 편성 관련 시비예산 확보대상 사업을 조기발굴하여 시비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북구청은 2011년도 신규 및 계속사업 총 164건에 대한 시비예산 확보 목표금액을 240여억원으로 정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중점사항으로 국가시책 및 지역 현안사업 위주의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확대하는 한편, 계속사업비의 지속적인 확보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