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이 운영하고 있는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옥동 소재 격동공원에서 운영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소규모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에는 공무원10여명, 자원봉사자 25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기존에 실시한 만물수리 코너, 소형가전기기 .자전거.구두(굽)수선 외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 확대를 위해 가위.양산(우산)수선 코너를 추가로 마련한다.

지난 3회에 걸쳐 운영한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에는 약 2,300여명의 구민이 참여했으며, 총1,765건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됐다.

분야별로 보면 화분분갈이 1,040건, 만물수리 344건, 건강 증진265건, 발마사지 82건, 자동차 무상점검 15건, 애완견관리 13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에게 계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 소규모 베스트행정 서비스는 오는 8월 10일 수암초등학교에서 신정4동, 수암동 주민이 참여 한 가운데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