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희망공헌사업은 지역에서 민.관의 자발적인 협력으로 추진되는 다양한 친서민정책을 총칭하는 의미로서, 협의회 구성은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 과정에서 행정기관의 서민지원대책과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을 결합하여,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이 원하는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수영구와 새마을금고는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저소득층 상해보험 가입 지원’, ‘다자녀가정 출산 축하금 지원’, ‘주민자율방범대 지원사업’추진을 잠정 협의하고 새마을금고에서 금고별 2백만원을 지원하여 총12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수영구와 수영구 새마을금고는『지역희망공헌사업 수영구협의회』협약을 계기로 민.관의 역량을 집결하여 친서민 정책의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