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농소2동 주민센터(동장 김병오)는 11월부터 한달 간 경로당 청소 도우미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농소2동은 희망근로 인력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해 경로당 청소가 힘든 어르신들을 수고를 덜고 쾌적한 노인 여가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희망근로 참여자 20명은 4개조로 나누어 관내 경로당 23개소 중 도우미서비스를 신청한 경로당에서 경로당 실내청소 및 잡초제거, 방역 소독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김병오 농소2동장은 “이번 도우미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노고와 적적함을 덜고,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