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남목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국주)와 부녀회(회장 곽순향)가 11월4일 오전 10시 남목2동 새납마을 새납경로당에 50만원 상당의 싱크대를 기증했다.

이날 남목2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기증한 싱크대를 직접 설치해 줬으며, 경로당 주변 청소도 함께 실시했다.

동구 남목2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월에도 사랑의 일일호프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에게 쌀 50포를 전달했으고, 이밖에도 경로당 보양식 제공,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난방용 기름 제공 등 크고 작은 선행들을 남모르게 베풀고 있다.

남목2동 김국주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내 부모라고 생각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능력이 닿는대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