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송동(동장 신영근)은 10월23일 10시 화정산에서 통장 및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상회 겸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달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단지 배부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 정화활동도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윤이분 통장회장은 “ 올해 초 산불발생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많이 훼손되어 안타까웠는데 오늘 이 캠페인으로 산불예방에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