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주) 기원 1,300명으로 구성된 현우회(회장 정기주)는 10월 22일 오전 10시 전하동 전하경로당에서 어르신 90명을 모시고 효도잔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우회 회원들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지원받은 차량 2대에 전하경로당 어르신 90명을 태우고 아산기념관 관람, 홍보영화 감상, 현대중공업 견학을 한뒤 점심시간에 방어동 동울산컨벤션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또 점심식사와 함께 즉석 노래자랑 및 여흥 한마당 잔치를 마련해, 노인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현우회는 이날 전하경로당에 김치냉장고를 기증하기도 했다.

현우회는 지난 9월 동구 사회복지시설인 ‘참사랑의집’을 방문하여 성금 일백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 추석에는 동구청을 방문해 성금 이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