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부산 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국토해양부,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전세계 33개국, 205개사에서 40,0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 4대 해양관련 전시회 중의 하나로 21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 ‘09.10.21(수)오전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2009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개막식 직후 전시관을 둘러보는 모습.(앞줄 왼쪽부터 이채익 울산항만공사사장, 정옥근 해군참모총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최장현 국토해양부 제2차관)

이번 행사는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SEA PORT 2009), 국제 해양방위 산업전(NAVAL&DEFENCE), 국제 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KOMARINE) 3개 전시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항만공사는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에 울산항 홍보관을 설치해 액체화물 중심항으로의 도약에 걸맞는 차별화된 홍보 및 울산항만공사의 발전방향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21일 11시에 개최된 개막식에 참석하여 전시관을 둘러 본 후 참가자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울산항과 울산항만공사 홍보에 나섰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참가자들에게 울산항의 위상을 제대로 알리고, 울산항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