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부모 자조모임은 아토피.천식 환아 양육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해, 아토피 아동 양육부담을 덜고 정서적 지지를 해 주기 위해 지난 6월에 구성된 것으로 이번이 두 번째 모임이다.

이날 아토피 부모 자조모임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배상인씨로부터 아토피 피부염 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에 첫 모임을 가진 학부모들이 같은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들낄 양육경험을 공유하면서 소중한 정보를 얻고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아토피 부모 모임을 계속 마련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날 두 번째 모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