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북정동분회(분회장 : 조인학)는 19일 오후 2시 북정동 주민센터에서 백미(20㎏) 10포와 라면 10박스(8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일일호프 개최로 마련된 기금으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평소 자유총연맹 북정동분회에서는 매월 3회 교통사고 예방과 홍보를 위한 포순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북정동 1단체 1공원 가꾸기 참여와 경로잔치를 개최하여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조인학 분회장은 “우리의 작은 선행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참여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