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는 16일 오전 11시 중구문화원 3층 소회의실에서 은장도, 먹, 붓공예, 한지공예, 처용탈, 도자기, 천연섬유의류 등 16개 업체 공예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중구 전통공예관의 합리적인 운영방안 ▲우수 공예품의 창의적 개발촉진 및 품질향상 ▲공예품 특별전시회 및 전국 우수시장박람회 참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중구공예관은 지난 4월 21일 중구 중앙동 보훈회관 2층에 개관돼 중구 전통공예품의 전시와 시연, 체험, 판매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 전통공예특별전시회는 오는 11월12일~13일 이틀간 중구청 현관에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일산시 중앙전통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