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5동 자율방재단(단장 박인재)은 15일 오전 11시 동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방재단원, 자생단체회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철 화재 등 재난피해 예방을 위하여 가정내 소방시설 점검요령,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등을 직접 실습했다.

박인재 단장은 “이번 화재예방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재난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예방 및 대처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등을 숙지하여 주민들 스스로 재난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호동자율방재단(단장 김선태)에서도 이날 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자율방재단원과 동 직원이 함께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강사를 초빙해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및 겨울철 재난대비 설해자재 점검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응급상황시 응급처치방법인 심폐소생술을 익혀 신속한 응급처치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요령 숙지 및 직접 체험을 해보는 시간를 가졌으며, 아울러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겨울철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13시부터 살포삽, 빗자루 등 설해자재를 점검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