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동 죽전마을(통장 김춘옥)에서는 경로의 달을 맞아 10일 오전 11시 명촌동 한 식당에서 마을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통장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이날 행사에서는 강석구 북구청장과 윤임지 북구의회 의장, 윤종오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효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희)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곤열)는 각각 성금 10만원을 지원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효문동에서는 죽전마을을 시작으로 이달 중에 마을 또는 경로당별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 계획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