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이해 남목2동(동장 반경규)에서는 7일 동주민센터 앞 및 관내 공한지 일원에 국화꽃 200여본을 식재하였다.

이날 식재 행사에는 남목2동 희망근로사업 근로자와 자생단체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남목2동은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만들기를 위해 희망근로 추진사업을 『아름다운 꽃길 및 꽃밭 가꾸기』로 정하고 지난 6월부터 간선도로변 및 공한지에 송엽국,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계절꽃을 식재하고 공한지를 화단으로 조성해 오고 있다.

반경규 남목2동장은 “꽃길 및 꽃밭조성이 가능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 조성하여 주민들과 동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