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메아리학교 소속 역도부가 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8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메아리 역도부는 7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8개(최재훈 선수 2개, 이한욱 선수 3개, 최창욱 선수 3개 ), 은메달 4개(정수환 선수 1개, 김균동 선수 3개), 동메달 4개(정수환 선수 1개, 정인석 선수 3개)를 각각 획득했다.

강석구 북구청장은 28일 오전 10시 메아리 역도부 선수들을 북구청에 초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데 대해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