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회장 최일학)가 9월22일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64세대에게 추석명절 차례상 비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09 추석명절 복 나눔행사’의 하나로 열린 것으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일학 회장과 김지찬 사무국장 등이 이날 오후 1시30분 정천석 동구청장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차례상 비용은 모두 1,820만원으로 364세대에 각각 5만원씩 지원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모금된 성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이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