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중구지회 산하 새마을문고 중구지회(회장 박성민)는 15일 오후 3시 중앙동 3층 민방위 교육장에서 내빈들을 비롯한 각 부문별 시상자, 새마을 문고 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29회 국민독서경진 울산중구대회 및 제2회 중구사랑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15일 새마을문고 중구지회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평소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와 새마을 문고를 좀더 활성화시키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제2회 울산중구사랑 백일장 대회에서 대상에는 명정초교의 김종헌군(10), 최우수상에는 백양초교의 최수빈양(10)과 울산초교의 이민혁군(10)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에는 병영초교 한유리양(13)외 2명, 장려상에는 명정초교의 이수민양(8)외 4명이 수상했다.

대통령기 제29회 국민독서 울산중구대회에서 대상에는 유곡중학교의 김민정양(15), 최우수상에는 삼일초교의 박준형군(10)과 학성여중의 한양희양(14)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에는 양사초교의 조민경(11)외 2명, 장려상에는 학성여중의 한송희양(16)외 4명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이 끝난후에는 두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상자가 직접 나와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