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9월8일 오전 10시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각 실과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구청이 체납액 정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말까지 전직원 체납세 징수할당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보완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체납세액 일제 정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직원 체납세 징수할당제가 구 재정난 해소, 체납세액 축소로 인한 세정 효율성 도모, 성실 납세자 보호 등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달말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전직원 체납세 징수할당제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직원과 부서에 대해서는 표창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