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둘째날 리커브 여자부 예선전 퀄리피케이션 라운드에서 여고생 신궁 곽예지(대전체고 2)선수가 1364점 선두로 예선을 통과했다. 2위는 1363점 1점차로 한국의 윤옥희(예천군청)선수, 3위는 1357점의 주현정(현대모비스)선수가 나란히 차지하며 한국 여자 신궁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엔트리 세 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단체전 예선라운드에서는 한국이 4084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위로 예선을 통과하며 금빛 전망을 밝게 했다. 2위는 한국 여자 양궁의 아성을 위협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중국팀이 3980점, 3위는 3979점의 대만팀이 차지했다.

내일은 남자부 리커브 예선전 퀄리피케이션 라운드(90, 70, 50, 30m)가 실시됩니다. 2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양궁의 대 축제 2009 제 45회 울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립니다.

※ 주요 경기결과 ※

▶ 컴파운드 단체전

순위	개인전			단체전
	이 름	국 가	점 수	국 가	점 수
1	곽예지	한 국	1364	한 국	4084
2	윤옥희	한 국	1363	중 국	3980
3	주현정	한 국	1357	대 만	3979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