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일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안강운 위원장이 8월20일 일산동 행복나눔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일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신임 안 위원장은 취임 기념으로 일산동의 차상위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100만원을 일산동 행복나눔터에 기탁했다.

안 위원장은 “소외계층에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 인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고 싶다”며 “법정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산동 주민센터는 기탁된 성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세대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